경남 수능시험 부정행위 9건 적발…작년 절반 수준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 9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과목 종료 이후 답안 작성 1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요령 위반 4건, 반입금지 물품 반입 등 4건이었다. 작년에 적발된 부정행위 17건과 비교하면 올해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수치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저촉돼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