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까지 서울 182명 신규확진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631명이다.이날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하고 181명이 지역 발생이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관련으로 14명이 추가됐다.

▲ 중랑구 소내 실내 체육시설 Ⅱ ▲ 중랑구 소재 병원 ▲ 마포구 소재 홈쇼핑회사 ▲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 댄스교습시설 연관 병원 등 사례에서 3명씩 확진자가 늘었다.또 ▲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 ▲ 강남구 소재 어학원Ⅰ 관련 확진자도 2명씩 추가됐다.

이밖에 집단감염으로 별도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전파 등 '기타'는 9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17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39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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