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스타트업' 만나게 돼 영광"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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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스타트업' 종영 소감 전해
김선호, '스타트업' 한지평 역으로 스포트라이트
김선호 "한지평, 외로워하지 말고 너 답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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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이 종영했다. 극중 한지평 역을 맡은 김선호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메이킹 영상을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선호는 세트장을 소개해 주는가 하면 연기했던 캐릭터 한지평에게 "너무 외로워하지 말고 주위에 좋은 사람들 많으니까 더 행복하게, 항상 지금처럼 주변인들 챙기면서 너답게 살아"라는 말을 남기며 세트장에서의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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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타트업'을 만나게 돼 영광이다. '스타트업'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좋은 배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연극 '얼음'에 '형사2'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얼음'은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덟 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로, 오는 2021년 1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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