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이 핫한 부동산, 연말연초 이곳이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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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계룡건설과 손을 잡고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에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01㎡의 2개 주택형, 809가구로 구성된다. 도보거리의 강빛초·중교(2021년 상반기 개교예정) 등 학군을 포함해 인근으로 강동 경희대 병원, 스타필드 하남,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의정부 고산지구 C1·C3·C4 블록에서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를 분양 예정이다. 총 2407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은 물론, 택지지구 내 희소성이 높은 대형타입까지 다채로운 면적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산지구 남쪽으로 법조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가평에서는 GS건설이 대곡리 390-2 일대 대곡2지구에서 ‘가평자이’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99㎡ 505가구 규모다. 마찬가지로 중소형부터 대형타입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제공된다. 인근 가평터미널이 있고,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화성에서는 봉담2지구 B-3블록 일원에서 현대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봉담’을 공급 예정이다. 전용면적 62~84㎡ 총 1004가구로 조성되며,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일반공급 기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택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고덕국제신도시에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을 공급할 예정이다.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8~93㎡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고덕국제신도시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 첨단산업과 업무시설, 행정, 교육, 문화 등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내에 들어서는 초대형 상업시설 ‘브리티시 고덕(555실)’이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어 편리한 쇼핑환경이 기대된다.GS건설은 성남시 고등지구 C1~C3블록에서 ‘판교밸리자이’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282실 등이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등을 이용, 강남과 송파 판교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천에서는 GS건설이 12월 송도국제도시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분양한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A10BL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총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대형 면적(84~205㎡)으로 구성되며, 국내 최초로 전 타입 바다조망이 가능한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5050가구 매머드급 대단지인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12월 공급할 계획이다. 총 505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37~84㎡ 290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으로 향후 1만 5000가구를 수용하는 인천의 신흥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방에서도 연내 마지막 분양이 잇따른다. 광역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대전 유성구에 ‘힐스테이트 도안 2차’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저층부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 함께 구성된다. 지난 상반기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되며 전국에 도안신도시를 알린 ‘힐스테이트 도안’의 후속 분양단지로 1차와 함께 약 1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KCC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에 ‘안락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이 구성된다. 부산의 전통적인 부촌인 동래구의 중심생활권과 센텀시티가 자랑하는 교통·교육·편의·자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지방 중소도시 분양도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군산 디오션시티에서 ‘더샵 디오션시티 2차’를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54㎡ 총 771가구다. 디오션시티는 복합도시로 조성이 한창이며,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신(新) 주거타운으로 떠오른 곳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가경 아이파크 5단지’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16㎡ 총 925가구로 구성된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청주에서 다섯 번째로 들어서는 '아이파크' 단지로 이미 공급된 1~4단지와 함께 총 3678가구의 청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대림건설은 충청북도 단양에서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396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단양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며, 청정 자연 속에서 산과 강의 프리미엄 조망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 5개 블록 내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를분양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5개 단지 총합이 3027가구에 달한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1과 가깝고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탕정지구(산단지원시설),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들이 추가 개발되고 있다.
경북 포항 남구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포항’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71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817가구다. 포항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의 평면 구성을 갖추고 있다. 12월 1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