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세 아레이몬드코리아 대표,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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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세 아레이몬드코리아 대표(52)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의 단체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G-CEO는 7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신임 회장으로 김 대표를, 수석부회장에 하운식 존슨콘트롤즈코리아 한국총괄사장(62)를 선임했다. G-CEO는 500여개 주한외국기업의 대표이사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세미나를 통한 역량 개발과 회원사 간 네트워킹, 최고경영자(CEO) 특강활동과 기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김 신임 회장은 2001년 비스테온코리아 입사 후 한국 대표를 거쳐 2018년 아레이몬드코리아 대표로 일하고 있다. 아레이몬드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업체로 전세계 25개국에 7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다. 한국지사는 화성시 동탄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김 신임회장은 "2005년 설립후 16년 동안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들의 대표 모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더 많은 회원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지사장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G-CEO는 7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신임 회장으로 김 대표를, 수석부회장에 하운식 존슨콘트롤즈코리아 한국총괄사장(62)를 선임했다. G-CEO는 500여개 주한외국기업의 대표이사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세미나를 통한 역량 개발과 회원사 간 네트워킹, 최고경영자(CEO) 특강활동과 기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김 신임 회장은 2001년 비스테온코리아 입사 후 한국 대표를 거쳐 2018년 아레이몬드코리아 대표로 일하고 있다. 아레이몬드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업체로 전세계 25개국에 7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다. 한국지사는 화성시 동탄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김 신임회장은 "2005년 설립후 16년 동안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들의 대표 모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더 많은 회원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지사장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