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외모' 최할리 "대학생 아들·중학생 딸 있어" (기적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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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 최할리의 동안 모습에 "학부모 모임에 못 나가시겠다VJ출신 방송인 최할리가 남다른 건강 비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나가면 큰 일 날 것 같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최할리의 건강 비법이 전파를 탔다.이날 최할리는 현재 나이 52세라고 밝히며 남다른 동안 외모를 드러냈다. 그는 "현재 대학생 아들이 있고 중학생 딸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학부모 모임에 못 나가시겠다. 나가면 큰 일 날 것 같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최할리는 "제가 왕언니다. 인생 상담도 해주고 피부 상담도 해준다. 어떻게 하면 안 아프고 건강하게 나이 먹을 수 있는지를 많이 물어본다. 그래서 노하우를 알려준다"고 밝혔다.
이어 최할리의 깔끔한 양평 집을 공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최할리는 미국 뉴스를 보며 아침을 맞았다. 특히 최할리는 허리에 복대를 매고 소파에서 정자세를 유지했다. 이에 대해 최할리는 "복대 때문에 제가 널브러지지 못하는 거다"고 비법을 전했다.최할리는 여유로운 스트레칭으로 건강미를 뽐냈다. 요가 선생님을 만난 최할리는 요가 경력 20년 자태를 뽐내며 어려운 동작도 단번에 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지켜본 전문가는 복대 착용에 대해 "허리 보호대 착용은 있던 근육도 없앨 수 있다. 내 몸 스스로근육과 인대를 잡아야 하는데 허리 보호대가 근육이 하는 일을 대신하게 되는 거다. 근육이 안 쓰면 근육량이 감소한다. 나중에는 관절, 인대, 디스크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기적의 습관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