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견본주택 사전예약 1시간만에 주말 관람예약 종료

견본주택 사전관람 예약접수 1시간 만에 주말 관람예약 접수 완료
고객들의 안전한 관람 위해 게이트소독기와 손소독기, 3면 칸막이 상담부스 등 설치
두산건설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의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지난 4일(금)부터 사전관람예약을 받은 결과 약 1시간 만에 주말 예약(5~6일)이 모두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건설은 코로나19바이러스의 방역을 위해 견본주택 사전관람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들의 방문여부를 미리 확인했으며 시간 당 방문인원도 엄격하게 제한했다. 견본주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며 시간당 사전예약자에 한해 50명(점심시간 제외)씩만 입장시켰다. 또, 견본주택 관람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해 방문객들의 신속하고 빠른 순환을 유도했다.이러한 조건으로 지난 4일(금) 오후 4시30분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관람예약을 받았으나 방문객이 폭주하며 오후 5시40분 무렵에 주말 예약이 모두 끝났다.

견본주택 안에선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졌으며 방문객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방문객들은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선 여러 번의 절차를 거쳐야 했다.

안내요원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해 사전 협조를 구했으며 사전예약자들의 참석여부도 확인했다. 이후 방문객들은 정문에서 체온을 측정했으며 게이트소독기를 통해 전신을 소독한 이후 입장할 수 있었다. 또, 사전예약자들은 이미 발급된 QR코드를 통해 본인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만 했다.
두산건설은 견본주택 내부에도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각별하게 신경 썼다. 손소독기와 손소독제를 방문객들의 이동동선에 따라 여러 곳에 배치해뒀다. 상담부스와의 간격도 최대한 거리를 뒀으며 칸막이를 삼면에 설치해 상담고객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했다.

견본주택 내 분양관계자는 “예전엔 견본주택의 문을 열 무렵엔 방문객들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지금은 고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면서 “건설사에서 코로나 방역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방문객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모델하우스 운영이 가능해 보인다”고 전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부산시 사하구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1643가구 대단지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301가구(전용면적 59~99㎡)를 일반 분양한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59㎡A형과 59㎡B형, 70㎡A형, 84㎡A형 4가지 유닛이 마련돼 있다.두산건설은 수분양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화)에 1순위, 16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2일(화)에 발표하며 내년 1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3-1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