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롯데 시그니처' 와인 첫선…중저가 시장 공략
입력
수정
롯데마트는 롯데그룹의 첫 번째 시그니처 와인인 '트리벤토 리저브 리미티드에디션 말벡·까베네 말벡'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중 '트리벤토 리저브 말벡'은 말벡(아르헨티나 포도 품종)으로만 만들어진 레드 와인으로, 레드베리와 체리, 딸기 향을 느낄 수 있다. '트리벤토 리저브 까베네 말벡'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말벡을 섞은 레드 와인이다.
생산지는 와인 생산량 세계 5위인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으로, 사계절이 뚜렷한 대륙성 기후와 높은 고도로 와인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와인 이름인 '트리벤토'는 이 지역에 계절별로 세 가지 바람이 모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가격은 1만9천 원으로, 롯데 유통 계열사의 물량을 통합해 계약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도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의 올해 1~11월 와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7% 증가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레알 푸엔테'(3천900원), '나투아'(4천900원) 등 초저가 와인을 선보인 결과"라면서 "가성비 높은 중저가 와인을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시그니처 와인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와인과 함께 먹기 좋은 포크립, 훈제 삼겹살, 소시지, 구운 채소 등으로 구성된 '숯불 바비큐 와인 플래터'를 9천 원대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이중 '트리벤토 리저브 말벡'은 말벡(아르헨티나 포도 품종)으로만 만들어진 레드 와인으로, 레드베리와 체리, 딸기 향을 느낄 수 있다. '트리벤토 리저브 까베네 말벡'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말벡을 섞은 레드 와인이다.
생산지는 와인 생산량 세계 5위인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으로, 사계절이 뚜렷한 대륙성 기후와 높은 고도로 와인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와인 이름인 '트리벤토'는 이 지역에 계절별로 세 가지 바람이 모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가격은 1만9천 원으로, 롯데 유통 계열사의 물량을 통합해 계약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도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의 올해 1~11월 와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7% 증가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레알 푸엔테'(3천900원), '나투아'(4천900원) 등 초저가 와인을 선보인 결과"라면서 "가성비 높은 중저가 와인을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시그니처 와인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와인과 함께 먹기 좋은 포크립, 훈제 삼겹살, 소시지, 구운 채소 등으로 구성된 '숯불 바비큐 와인 플래터'를 9천 원대에 판매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