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대전 도안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내 첫 지식산업센터인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분양 중이다.

복용동 236의 3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9만9551㎡ 규모다. 공장 385실과 기숙사 204실, 상업시설 192실 등으로 구성된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전 최대 규모로 서남쪽에 조성되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과 호남고속도로 도안IC가 신설된다. 최첨단 특화설계와 넉넉한 주차공간(795대), 커뮤니티시설 등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인접한 갑천지구에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호수공원과 도안동로 등이 진행 중이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과 2층은 상업시설, 3~7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의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와 섹션형 오피스로 이뤄졌다. 1동 8~16층은 섹션형 오피스, 2동 8~13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용계동 667의 8에 있다. 준공 예정은 2023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