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1억 6천만원 다이아 귀걸이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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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영화 '기생충', 드라마 '99억의 여자' 성공의 기세를 이어받아 '바람피면 죽는다'로 돌아왔다. 조여정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 중이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조여정은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이어링과 목걸이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해당 이어링은 다미아니의 제품으로 1억 6000만 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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