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민 거주지 만족도 3.2%↑…사회지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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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사회지표조사 결과 주민의 거주지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3.2% 높아졌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거주지에 '만족하거나 보통'이라고 응답한 주민은 90.5%로 나타났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해야 하는 출산율 증가 방안으로는 '보육료 지원'을 꼽은 주민이 32.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 '보육시설 증대'(16.2%)였다.
최근 1년 사이 서생면 간절곶을 비롯해 울주군 관광명소를 방문한 주민은 84.3%, 울주배와 언양·봉계 불고기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주민은 77.9%로 각각 조사됐다.
기부 경험이 있는 주민은 28.9%였다. 울주군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2천 표본 가구 3천432 명을 대상으로 생활·사회참여, 교통·안전, 건강, 보건, 고용ㆍ공공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여가·복지, 특산물, 환경, 교육, 다문화 가구 등 12개 부문 72개 항목의 사회지표조사를 했다.
/연합뉴스
올해 거주지에 '만족하거나 보통'이라고 응답한 주민은 90.5%로 나타났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해야 하는 출산율 증가 방안으로는 '보육료 지원'을 꼽은 주민이 32.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 '보육시설 증대'(16.2%)였다.
최근 1년 사이 서생면 간절곶을 비롯해 울주군 관광명소를 방문한 주민은 84.3%, 울주배와 언양·봉계 불고기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주민은 77.9%로 각각 조사됐다.
기부 경험이 있는 주민은 28.9%였다. 울주군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2천 표본 가구 3천432 명을 대상으로 생활·사회참여, 교통·안전, 건강, 보건, 고용ㆍ공공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여가·복지, 특산물, 환경, 교육, 다문화 가구 등 12개 부문 72개 항목의 사회지표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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