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84명 무더기 확진…성석교회 관련자만 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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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11일 밤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강서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지역 내 구민 84명(787~870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59명은 성석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으며, 서울대효병원과 에어로빅교습소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추가됐다.이 밖에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가 13명, 나머지 10명은 아직 경로를 파악중이다. 강서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강서구 누적 확진자는 870명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강서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지역 내 구민 84명(787~870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59명은 성석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으며, 서울대효병원과 에어로빅교습소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추가됐다.이 밖에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가 13명, 나머지 10명은 아직 경로를 파악중이다. 강서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강서구 누적 확진자는 870명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