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덕진면 육용 오리농장 2곳서 AI 의심 사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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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2일 영암군 덕진면의 육용오리 농장 2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 농장들의 오리에 대한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 농장 2곳은 한 가족이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은 이곳 농장에서 사육하는 오리 5만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농장 인근 도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긴급 방역에 착수했으며,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의심 농가 반경 3㎞ 내에 있는 1농가 1만9천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한다.
의심농가의 반경 10㎞ 내 방역지대에는 37농가 161만7천 마리가 있으며 이곳 농장에 대한 AI 검사도 착수했다.
/연합뉴스
전남도는 이 농장들의 오리에 대한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 농장 2곳은 한 가족이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은 이곳 농장에서 사육하는 오리 5만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농장 인근 도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긴급 방역에 착수했으며,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의심 농가 반경 3㎞ 내에 있는 1농가 1만9천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한다.
의심농가의 반경 10㎞ 내 방역지대에는 37농가 161만7천 마리가 있으며 이곳 농장에 대한 AI 검사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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