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농업협력위 영상회의 첫 개최…"농산물 교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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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터키 농업부와 지난 11일 제1차 한-터키 농업협력위원회를 영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터키 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 농업당국이 농업 분야에서 협력하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체결한 '농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처음 열린 것이다. 회의에서 양국은 ▲ 농산물 교역 확대 ▲ 양국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농업정책 공유 ▲ 농업 분야 공동연구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한국은 스마트팜, 터키는 전기 트랙터 보급 등 농업 분야에서 디지털화를 끌어낸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식품시스템에 유례없는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양국이 지속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 개최한 첫 번째 농업협력위원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터키 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 농업당국이 농업 분야에서 협력하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체결한 '농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처음 열린 것이다. 회의에서 양국은 ▲ 농산물 교역 확대 ▲ 양국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농업정책 공유 ▲ 농업 분야 공동연구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한국은 스마트팜, 터키는 전기 트랙터 보급 등 농업 분야에서 디지털화를 끌어낸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식품시스템에 유례없는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양국이 지속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 개최한 첫 번째 농업협력위원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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