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프' 개봉 앞두고 네이버TV 후원 라이브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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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00원 이상 후원 가능…수익금은 난치병 여성 지원 영화 '호프'가 극장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작품을 공개한다. 배급사 이놀미디어는 오는 15일 오후 9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호프'의 개봉일은 오는 17일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놀미디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 많은 관객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시사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를 보기 위한 후원금은 최소 500원 이상으로 관객이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수익금은 난치병 여성 지원을 위해 비정부기구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할 예정이다.
'호프'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섯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연인인 안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합뉴스
'호프'의 개봉일은 오는 17일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놀미디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 많은 관객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시사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를 보기 위한 후원금은 최소 500원 이상으로 관객이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수익금은 난치병 여성 지원을 위해 비정부기구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할 예정이다.
'호프'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섯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연인인 안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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