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대 1 경쟁률 뚫고 '마녀2' 주인공…베일에 쌓인 신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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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소속사 "'마녀2' 최종 캐스팅 확정"
얼굴·나이 등 베일에 쌓여 '관심'

15일 신시아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신시아 배우가 영화 '마녀2'에 최종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신시아는 지난 여름 진행된 '마녀2' 오디션에서 1408대 1 경쟁률을 뚫고 최종 주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 확정은 맞지만 캐릭터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다"고 했다.
신시아는 '마녀'에서 주목을 받은 김다미와 함께 앤드마크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는다. 캐스팅 확정 소식은 전해졌으나 현재 서울 모 대학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것 외에 아직까지 신시아의 많은 부분들이 베일에 쌓여있다.
화장품 브랜드 '포슐라' 광고에 '발레 선생님'으로 출연한 배우가 신시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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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오는 26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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