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글로벌 자산배분형 ETN 첫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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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추종하는 ‘QV iSelect 글로벌 EMP ETN(H)’을 15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상장지수증권(ETN) 상장은 증권업계 최초다.
QV 글로벌 ETN은 NH투자증권이 자체 산출한 ‘iSelect QV 글로벌 EMP 인덱스’를 벤치마크로 삼는다. QV EMP는 NH투자증권의 QV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추종하도록 구성된 지수다. ETN의 기초자산이 되는 QV 글로벌 포트폴리오는 해외주식, 채권, 원자재 등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다. 편입 종목은 매월 열리는 자산배분전략위원회에서 리밸런싱되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다고 판단하면 지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포트폴리오를 변경한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QV 글로벌 ETN은 NH투자증권이 자체 산출한 ‘iSelect QV 글로벌 EMP 인덱스’를 벤치마크로 삼는다. QV EMP는 NH투자증권의 QV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추종하도록 구성된 지수다. ETN의 기초자산이 되는 QV 글로벌 포트폴리오는 해외주식, 채권, 원자재 등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다. 편입 종목은 매월 열리는 자산배분전략위원회에서 리밸런싱되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다고 판단하면 지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포트폴리오를 변경한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