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메디컬코리아대상…서울성모·경희대치과병원, 이성구 대구의사회장 수상

경희대치과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이 ‘2020 메디컬코리아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 대화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복지부와 식약처가 후원한 ‘2020 메디컬코리아대상’ 심사위원단(위원장 이무열 중앙대 의대 교수)은 15일 경희대치과병원 등 16개 병·의원과 제약·바이오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올해 13회를 맞은 메디컬코리아대상은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이끈 의료기관과 제약사 등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근로복지공단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은 부문별 대상을 받는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