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막기 위해 새해 연휴 5일간 전면 통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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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새해 연휴에 5일 간 전국적인 통행금지를 시행하기로 했다.
터키 보건부는 1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예방책으로 31일 오후 9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전 5시까지 전국에 통행금지령을 내린다고 발표했다.터키 정부는 이미 평일 야간 통행금지와 주말 전면 통행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공공의 희생 덕분에 규제 조치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터키의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천617명, 누적 확진자 수는 186만6천345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터키 보건부는 1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예방책으로 31일 오후 9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전 5시까지 전국에 통행금지령을 내린다고 발표했다.터키 정부는 이미 평일 야간 통행금지와 주말 전면 통행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공공의 희생 덕분에 규제 조치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터키의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천617명, 누적 확진자 수는 186만6천34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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