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매년 1만시간 이상 봉사…마스크 만들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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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들은 해마다 연인원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만7014시간을 사회공헌에 할애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데 관심을 많이 뒀다.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FC 등과 함께 마스크 500장을 직접 제작해 나눔세상휴먼플러스에 전달했다. 마스크는 매번 새로 마스크를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쉽게 빨아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에 맞서기 위해 미래에셋그룹 차원에서 20억원을 기부했고 미래에셋생명도 자발적으로 2000만원을 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했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봉사자들이 현충원과 맺은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제41묘역 93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을 했다.
미래에셋생명의 봉사활동은 △인재 육성 △사회복지 △나눔 문화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이뤄지고 있다. 본사 임직원들은 명절선물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장바구니 봉사,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장애인 보호작업장 포장 봉사 등 참여형 활동을 진행한다.2017년에는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했다. 미래에셋생명 봉사자들과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노인들의 구강 검진을 했다.
미래에셋생명의 모든 FC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 이상 지점과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한다. ‘FC 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가 추가로 기부해 소아암·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고 있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을 잊지 않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올해에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데 관심을 많이 뒀다.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FC 등과 함께 마스크 500장을 직접 제작해 나눔세상휴먼플러스에 전달했다. 마스크는 매번 새로 마스크를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쉽게 빨아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에 맞서기 위해 미래에셋그룹 차원에서 20억원을 기부했고 미래에셋생명도 자발적으로 2000만원을 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했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봉사자들이 현충원과 맺은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제41묘역 93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을 했다.
미래에셋생명의 봉사활동은 △인재 육성 △사회복지 △나눔 문화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이뤄지고 있다. 본사 임직원들은 명절선물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장바구니 봉사,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장애인 보호작업장 포장 봉사 등 참여형 활동을 진행한다.2017년에는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했다. 미래에셋생명 봉사자들과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노인들의 구강 검진을 했다.
미래에셋생명의 모든 FC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 이상 지점과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한다. ‘FC 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가 추가로 기부해 소아암·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고 있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을 잊지 않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