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완벽한 조리·배달 서비스로 '라이프 푸드' 제공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피자전문점 부문
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사진)는 배달 피자 개념이 전무했던 1990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피자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세계 배달 피자 리더 기업이다. 2019년 2월 완벽한 조리법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완벽한 한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 푸드, 도미노(Life Food, Domino’s)’를 발표했다. 새로운 재료를 찾는 연구개발, 특별한 조리법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메뉴, 업계를 선도하는 자체 주문·배달 플랫폼과 정보기술(IT) 등을 통해 고객에게 ‘라이프 푸드’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이다. 도미노피자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오며 2020년 12월 기준 전국에 466개 매장을 보유하는 등 한국 진출 30년 동안 피자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한국 도미노피자는 고객에게 ‘완벽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토핑에 고급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항상 새로운 시도로 고객 니즈에 앞선 피자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업계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 가리비, 꽃게살 등 신선한 해산물과 각양각색의 치즈를 사용했고, 흑미와 6가지 슈퍼시드를 함유한 ‘슈퍼시드 도우’를 선보이며 맛과 건강을 담은 도미노피자만의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도미노피자는 고객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인공지능 채팅 주문 서비스 ‘도미챗’과 배달 주문한 피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GPS트래커’, GIS 기술을 기반으로 야외에서도 피자 배달 주문이 가능한 ‘도미노 스팟’, 피자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알림벨 서비스’, 차량을 이용한 방문포장 시 고객의 차량까지 직원이 피자를 직접 전달하는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등 IT를 활용한 자체 플랫폼으로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며 푸드 테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자체 캐릭터 ‘도디’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전국을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피자파티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미노 파티카’, 희귀 질환 및 소외 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과 소아 질환 연구를 위한 ‘희망 나눔 기금’ 조성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연령에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백은지 기자 b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