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포스코건설 '더샵' 광고모델…장동건 이후 10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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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의 본(本)이 되다’슬로건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선정했다. 2011년까지 더샵 광고모델로 함께했던 배우 장동건 이후 10년 만이다.
서울 주요 지역에서 광고
포스코건설은 16일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지향가치에 가장 적합한 이미지를 갖춘 배우가 김수현씨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김수현씨는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배려 깊은 남성상을 보여줘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김수현씨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최선을 다하는 이미지가 ‘주거의 본(本)으로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주거 철학과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씨가 참여한 광고는 ‘주거의 본(本)이 되다’라는 더샵의 슬로건과 함께 광고가 시작됐다. 옥외 광고, 시내버스, 주요 지하철 역사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더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 ‘더샵TV’에서 볼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더샵TV’ 를 통해 김수현씨의 광고촬영장면을 메이킹필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로 ‘더샵3.0’을 선보였다.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주거문화홍보관 ‘더샵갤러리’를 개관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