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설계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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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5억원 투입해 동구 일산유원지 고늘지구에 2022년 6월 준공
울산시는 동구 일산유원지 고늘지구에 건립하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의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9월 말부터 이달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쿨트라건축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합리적인 기능성과 동선 계획이 효율적이며, 특히 상징성이 우수하게 구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은 선박 운항실 이미지를 통해 동해를 닮은 수평적 요소를 강조, 주변 환경과 조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총 45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1천200㎡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0월 착공하면,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입주해 차세대 스마트선박 신기술인 자율운항선박의 성능 실증을 주도하게 된다.
/연합뉴스

당선작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합리적인 기능성과 동선 계획이 효율적이며, 특히 상징성이 우수하게 구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은 선박 운항실 이미지를 통해 동해를 닮은 수평적 요소를 강조, 주변 환경과 조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총 45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1천200㎡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0월 착공하면,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입주해 차세대 스마트선박 신기술인 자율운항선박의 성능 실증을 주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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