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차장에 김용선 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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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6일 김용선 특허심판원 심판장(53·사진)을 차장에 임명했다. 행정고시 37회로 특허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장 비서관, 대변인, 산업재산정책과장, 산업재산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미국 워싱턴대에서 지식재산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협력과장 재직 때 한국을 포함한 지재권 5대 강국 협의체인 IP5회의 출범의 산파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