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에 '추미애, 법무부 감찰규정 기습 개정' 등 7편

한국기자협회는 제363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경향신문의 '추미애, 법무부 감찰 규정 기습 개정' 관련 보도 등 7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제보도 부문은 SBS의 '눈먼 돈 된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바우처플랫폼 예산'이 수상한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은 경향신문의 '검찰·법무부 비공개 내규를 공개합니다'와 서울신문의 '소년범-죄의 기록'이 선정됐다.

기획보도 방송 부문은 YTN의 '국산 둔갑 軍 CCTV' 문제점 보도가 수상한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인천일보의 '근대건축물 수난사, 210동의 기록'이, 지역 기획보도 방송 부문에서는 KBS 춘천의 '70년, 비극의 씨앗…그리고 2880'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