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온택트로 미래 ‘환경지킴이’ 키운다

비대면 교육으로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책 고민, 환경/과학 분야 인재
육성하는 'LIKE GREEN' 프로그램 시작, 21일 까지 초/중학생 100명 모집

역량 갖춘 멘토단 통해 일상 속 환경 개선 방향 모색, 과학 역량도 키워LG화학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환경지킴이로 육성하기 위한 지속가능성 사회공헌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과 함께 기획한 온택트 사회공헌활동 ‘LIKE GREEN’ 과정을 시작, 21일 까지 1기로 전국 초/중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LIKE GREEN’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새롭게 시작하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 멘토단과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해보고 환경/과학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1~2학년)으로 환경/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표현한 지원서와 30초 내외의 자기소개 영상을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www.likegreen.kr)에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환경 및 과학 분야 전문역량을 갖춘 대학생 멘토단과 소규모 팀을 이뤄

‘G.R.E.E.N(글로벌온난화/리사이클링/에너지/생태계/차세대기술)’을 주제로 지속가능성 교육 및 멘토링을 받게 되며,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소재 사용하기와 같은 일상 속 환경 개선 방향을 찾으며 과학 역량도 키울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먼저 ▲글로벌 온난화 영역에선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리사이클링 영역에선 재활용을 통한 예술품 제작,

▲에너지 영역에선 자연 에너지로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 ▲생태계 영역에선 신종 바이러스가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

▲차세대 기술 영역에선 신소재,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학습하며 다양한 지속가능성 과제들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대규모 ‘G.R.E.E.N 콘서트’를 개최, 환경지킴이로서의 성과들을 친구와 가족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총괄은“LG화학은 UN이 정한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해 청소년 교육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와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동참하고 있다”며

“환경을 사랑하는 아동∙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공=LG화학,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