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극장 관객 수 80% 급감 '역대 최저'…흥행 1위 영화는?
입력
수정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ZN.24459257.1.jpg)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관객 수는 359만 명에 불과했다. 10월보다 22.4%(104만명),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7%(1501만명) 줄어든 수준이다.지난달 4일 10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도굴'이 개봉하고 같은달 7일부터 좌석 띄어 앉기가 해제되자 극장 관객 수는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관객 수는 다시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다.
![10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굴' 언론 시사회.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ZA.24234639.1.jpg)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