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9개 시·군 녹색 쉼터에 '경기평상'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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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를 위해 수원시 등 19개 시·군 녹색 쉼터 쌈지공원에 '경기평상'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평상은 생활 속 '쉼'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공 공간에 벤치 등 휴게 시설물을 설치해 보편적 휴식이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심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녹색 쉼터를 제공하는 '쌈지공원' 사업과 연계해 조성 단계부터 경기평상 설치 사업을 반영, 모두 42억원을 들여 벤치 192개, 파고라 17개 등의 휴게시설물을 설치했다.
경기평상을 조성한 곳은 안산 8곳, 양주 4곳, 화성 포천 각 3곳, 수원 양평 여주 의정부 구리 동두천 각 2곳, 용인 성남 부천 김포 광주 광명 고양 남양주 가평 각 1곳 등 19개 시·군 39개 쌈지공원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년 쌈지공원 사업에도 경기평상을 반영해 주민 모두가 보편적인 쉼이 가능한 '차별 없는 쉼'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평상을 조성한 곳은 안산 8곳, 양주 4곳, 화성 포천 각 3곳, 수원 양평 여주 의정부 구리 동두천 각 2곳, 용인 성남 부천 김포 광주 광명 고양 남양주 가평 각 1곳 등 19개 시·군 39개 쌈지공원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년 쌈지공원 사업에도 경기평상을 반영해 주민 모두가 보편적인 쉼이 가능한 '차별 없는 쉼'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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