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 따뜻한 겨울

시그니엘 서울·롯데호텔 월드 ‘스위트 나이트’ 행사 진행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송파구와 함께 지난 20일 저녁,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 행사를 진행했다.

두 호텔은 2018년부터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에게 호텔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매 연말 초청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도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400명을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으로 초대했다.행사는 저녁 5시 30분부터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송파경찰서에서 준비한 박진감 넘치는 무도 시연 공연부터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극적인 연출을 선보인 마술쇼 등 온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호텔식 서비스와 테이블 매너를 배울 수 있는 양식 디너 코스 요리가 제공됐다.

럭키 드로우 및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품으로는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1명) ▲롯데호텔 월드 숙박권(1명) ▲호텔상품권 10만 원(2명)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인(10명) 등이 제공돼 참여 가족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회장 한쪽 공간에 마련된 포토존과 인생네컷 포토 부스에는 많은 가족들로 줄이 끊이지 않았고, 곳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시그니엘 서울 배현미 총지배인과 롯데호텔 월드 조상열 총지배인은 “송파구 관내 아동,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공동생활가정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연 1회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월에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작한 통단팥빵 2100개를 서울시 중구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뉴스제공=기업은행,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