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확진자 21명 신규 발생…6일 연속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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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1명 늘어난 7천432명이다. 달성군 영신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이상 증세를 보여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구와 남구의 교회 관련 진단검사에서 각각 7명,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으로 나타났다. 달서구 연기학원 등과 관련, 접촉자와 분류돼 자가격리한 뒤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6명이 확진자로 나왔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시행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받고 연관성에 대해 조사받고 있다.
경북 청송군에서도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밖에 해외입국자로 미국에서 입국한 뒤 동대구역 워크스루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추가 전파 차단 조치를 시행 중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 6명이 나온 이후 12일 35명으로 급증했고 13일 28명, 14일 16명, 15일 19명, 16일 27명 등 6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1명 늘어난 7천432명이다. 달성군 영신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이상 증세를 보여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구와 남구의 교회 관련 진단검사에서 각각 7명,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으로 나타났다. 달서구 연기학원 등과 관련, 접촉자와 분류돼 자가격리한 뒤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6명이 확진자로 나왔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시행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받고 연관성에 대해 조사받고 있다.
경북 청송군에서도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밖에 해외입국자로 미국에서 입국한 뒤 동대구역 워크스루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추가 전파 차단 조치를 시행 중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 6명이 나온 이후 12일 35명으로 급증했고 13일 28명, 14일 16명, 15일 19명, 16일 27명 등 6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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