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매출 줄어든 소규모 여행사에 사무실 무상 지원
입력
수정
역세권 공유 사무실 6개월 제공

입주 여행사는 오는 23일까지 공모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1인 사무공간을 최대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공모에 지원할 수 있는 업체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 중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운영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입주 업체는 전년 대비 매출액 감소 비율(70%)와 고용 유지 비율(30%)를 따져 높은 순으로 뽑을 예정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