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빛가람동 순환 공공형 버스 23일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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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오는 23일부터 빛가람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공공형 버스(빛가람 한바퀴)를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다도면 지역에 도입된 공공형 버스에 이어 두 번째다. 15인승 순환버스로 빛가람동 우정로와 그린로 2개 노선을 하루 총 96회 운행한다.
우정로 방면은 빛가람병원 후문에서 중흥1·2차아파트, 동신대한방병원,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오가며 그린로 노선은 빛가람병원 후문에서 전파진흥원, LH4·5차 아파트 등을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7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빛가람동 인구증가 등 도시 규모와 성장에 발맞춰 공공형 버스 도입과 빛가람동, 나주역, 원도심을 잇는 노선 신설, 운행 구간조정 등을 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우정로 방면은 빛가람병원 후문에서 중흥1·2차아파트, 동신대한방병원,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오가며 그린로 노선은 빛가람병원 후문에서 전파진흥원, LH4·5차 아파트 등을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7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빛가람동 인구증가 등 도시 규모와 성장에 발맞춰 공공형 버스 도입과 빛가람동, 나주역, 원도심을 잇는 노선 신설, 운행 구간조정 등을 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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