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코로나 대응 자금지원 6개월 연장…금융완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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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기한을 내년 9월말까지로 6개월 연장하기로 18일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참석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단기금리를 현재와 마찬가지로 마이너스(-) 0.1%로 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일본은행은 이날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참석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단기금리를 현재와 마찬가지로 마이너스(-) 0.1%로 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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