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천년의 전통'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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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시대부터 약 1천200년간 이어져 온 전통 행사, 연등회. 차별 없고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불교 행사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연등회가 지닌 포용성과 다양성, 공동체 정신이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건데요.
종교를 떠나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떠오른 연등회. 우리나라는 총 21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 협약에 따라 문화 다양성과 인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등회는 한국의 사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데요. 한국의 산사를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 방문 코스가 바로 수행의 길입니다.
수행의 길을 따라 국적, 인종, 종교, 장애의 경계를 넘어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연등회의 매력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이세영 기자 이도경 작가
/연합뉴스
통일신라 시대부터 약 1천200년간 이어져 온 전통 행사, 연등회. 차별 없고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불교 행사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연등회가 지닌 포용성과 다양성, 공동체 정신이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건데요.
종교를 떠나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떠오른 연등회. 우리나라는 총 21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 협약에 따라 문화 다양성과 인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등회는 한국의 사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데요. 한국의 산사를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 방문 코스가 바로 수행의 길입니다.
수행의 길을 따라 국적, 인종, 종교, 장애의 경계를 넘어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연등회의 매력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이세영 기자 이도경 작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