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미취학 아동 위한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 출시

4~7세 아동 키에 맞춘 112㎝ 높이 책상
선반 위치 조절해 온라인 수업에 활용할 수 있어
옷 장난감 교구 등 정리하는 수납 침대도 출시
한샘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
홈인테리어업체 한샘이 신학기를 앞두고 5~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자녀방 신제품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를 18일 출시했다.

‘조이’는 한샘의 자녀방 가구 대표 브랜드로 최근 홈스쿨링 등 집안에서 학습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미취학 아동들에게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가구 라인업을 강화했다. 초등학생 이상 연령대 어린이를 기준으로 제작된 기존 자녀방 책상은 5~7세 아동의 신체에 비해 너무 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에 보완했다. '조이S'는 2013년 출시된 조이를 디자인과 색상을 리뉴얼하고 안정성을 높여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올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위한 조이 컴팩트 책상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는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상이다. 4단 높이의 컴팩트 책상장은 기존 6단 책상보다 110㎝낮은 112㎝의 낮은 높이로 어디에나 용이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제 막 학습을 시작한 아이의 키와 높이가 비슷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개의 수납 공간에 작은 물품이나 필기구를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했다.

온라인 수업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책상 전면 선반을 위치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수납 선반으로 활용하다가 위치를 바꿔 온라인 수업을 위한 모니터 선반으로 쓸 수 있다. 책상 한쪽에는 전선 캡이 있어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조이S 키즈수납침대’도 출시했다. 아이가 필요한 물품을 넣을 수 있도록 침대 아랫부분에 교구장과 서랍장, 오픈 수납장 등 추가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어린 자녀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발 아래 부분을 막은 ‘풋보드’형 제품도 선택할 수 있다.‘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는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대리점’ 등 한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