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포토콘테스트 수상작 35점 발표…내년 2월 전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이 개최한 제7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수상작 35점이 선정됐다.

문화원은 지난달 25일까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600명의 응모자가 2천400여 점을 응모했으며, 이 중 본상 15 작품과 SNS상 20 작품을 뽑았다고 19일 밝혔다. 결과 발표와 시상식은 이날 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수상작 전시는 내년 2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일포토콘테스트는 한일 양국의 문화 및 인적 교류를 촉진하고자 2014년 처음 개최됐다. 한국 국적자는 일본의 매력을, 일본 국적자는 한국의 매력을 주제로 한 사진을 출품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