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루 6명 확진…학교·요양병원·해외입국 등 경로 다양(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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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은 감염 경로 불분명 19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들이 지역 540∼545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540번(10대·남구)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북구 한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541번(20대·남구)은 18일 확진된 울산 534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542번(40대·울주군)은 17일 의심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543번(50대·중구)은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지요양병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양성이 나왔다.
544번(50대·남구)은 18일 의심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545번(30대·중구)은 지난해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체류하다 이달 4일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했는데, 격리 해제 후 받은 자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들의 자택을 방역하고,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540번(10대·남구)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북구 한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541번(20대·남구)은 18일 확진된 울산 534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542번(40대·울주군)은 17일 의심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543번(50대·중구)은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지요양병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양성이 나왔다.
544번(50대·남구)은 18일 의심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545번(30대·중구)은 지난해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체류하다 이달 4일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했는데, 격리 해제 후 받은 자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들의 자택을 방역하고,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