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냉장고 100만원↓…삼성, 1월 한 달 가전 할인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한국전자전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내년 1월1일부터 한 달간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판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인 이번 행사 기간에 삼성전자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와 가전·모바일 등 주요 제품을 특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1등급 QLED TV와 비스포크 냉장고, 21kg 세탁기, 16kg 건조기 등 인기 제품을 한정된 수량에 한해 100만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하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상황에 따라, 일부 제품은 온라인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예비 신혼부부와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신혼부부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 클럽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지참하고 제품을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제품 구매 후 추첨을 통해 최고급 풀옵션 캠핑카(1명)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