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경남도의회, COP28 공동 유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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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와 경남도의회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21일 경남도의회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의회는 중앙정부와 정치권 등을 상대로 COP28 공동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남해안의 발전 목표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사회와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삼고 COP28 공동 유치와 지역별 관광자원 연계 강화, 영호남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23년 11월 열릴 예정인 COP28은 197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기후환경 분야 최대의 국제회의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COP28 국내유치를 확정하고, 하반기에는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대회 유치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국내 유치가 확정되면 2022년 상반기에 국내 개최도시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남해안의 발전 목표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사회와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삼고 COP28 공동 유치와 지역별 관광자원 연계 강화, 영호남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23년 11월 열릴 예정인 COP28은 197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기후환경 분야 최대의 국제회의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COP28 국내유치를 확정하고, 하반기에는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대회 유치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국내 유치가 확정되면 2022년 상반기에 국내 개최도시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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