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증'으로 제로페이 결제…'도전.한국' 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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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사회문제 해법 국민 아이디어 2차 공모 결과 발표 행정안전부는 국민 아이디어를 이용한 문제해결 프로젝트 '도전.한국'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전동킥보드 방치 문제 해법을 공모한 결과 우수 해결방안 4개를 포상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달 9∼11월 진행된 도전.한국 2차 대국민 공모를 통해 모두 332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들 아이디어를 두고 서면심사와 발표심사, 소관 부처를 포함한 도전.한국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문제해결·실현·발전 가능성이 큰 아이디어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모두 4건을 뽑았다.
상금 3천만원을 받는 최우수 해결방안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과제에 제출된 '3단계 디자인 개선을 통한 전통시장 결제 효율화 방안'이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 전통시장 입구에 제로페이 설치 안내를 위한 바닥조명 설치 ▲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QR코드를 넣은 전통시장 상인증 ▲ 온라인 장보기 앱과 제로페이 사용을 연계하기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개선을 제시했다.
전통시장 상인증으로 전통시장 브랜드화와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게 한 점 등에서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즉시 정책에 적용하기로 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전동킥보드 도로 위 방치 해결 과제 부문에서 나왔다. '전동킥보드 공간 효율적 주차를 위한 2층 거치대 디자인'이 우수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공간활용도와 가시성이 높은 구체적 시안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밖에 넘어지거나 도로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인식해 이용자가 다시 주차하도록 유도한 '자이로센서, 딥러닝 알고리즘 활용 방안', 기존 도로 위 펜스를 활용한 '핸들 고정형 전동 킥보드 거치대' 등 2건은 장려상과 상금 250만원씩을 받게 됐다. 전동킥보드 도로 방치 문제는 시급한 해결을 위해 포상 대상 아이디어를 정책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전동킥보드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해 후속 지원 및 정책과의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 아이디어를 두고 서면심사와 발표심사, 소관 부처를 포함한 도전.한국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문제해결·실현·발전 가능성이 큰 아이디어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모두 4건을 뽑았다.
상금 3천만원을 받는 최우수 해결방안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과제에 제출된 '3단계 디자인 개선을 통한 전통시장 결제 효율화 방안'이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 전통시장 입구에 제로페이 설치 안내를 위한 바닥조명 설치 ▲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QR코드를 넣은 전통시장 상인증 ▲ 온라인 장보기 앱과 제로페이 사용을 연계하기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개선을 제시했다.
전통시장 상인증으로 전통시장 브랜드화와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게 한 점 등에서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즉시 정책에 적용하기로 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전동킥보드 도로 위 방치 해결 과제 부문에서 나왔다. '전동킥보드 공간 효율적 주차를 위한 2층 거치대 디자인'이 우수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공간활용도와 가시성이 높은 구체적 시안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밖에 넘어지거나 도로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인식해 이용자가 다시 주차하도록 유도한 '자이로센서, 딥러닝 알고리즘 활용 방안', 기존 도로 위 펜스를 활용한 '핸들 고정형 전동 킥보드 거치대' 등 2건은 장려상과 상금 250만원씩을 받게 됐다. 전동킥보드 도로 방치 문제는 시급한 해결을 위해 포상 대상 아이디어를 정책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전동킥보드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해 후속 지원 및 정책과의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