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산다라박, 타로 연애운에 환호 "놓치면 안되는 男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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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산다라박, 긍정적 신년운세에 '환호''비스'의 산다라박이 긍정적인 신년운세에 환호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극복 방법을 전수하는 '코로나 블루 타파! 힐벤져스 특집'으로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컬러 심리상담가 조성호, 노래 강사 정성을, 타로 수비학 강사 한민경, 타로 마스터 정회도가 출연했다.이날 정회도는 연애운과 시험운 등 상황별로 나오면 좋은 카드를 공개한 뒤, MC들의 2021년 연애운을 봤다.
먼저 박소현은 "크리스마스 전에 반드시 누구를 만나려고 한다"며 타로 3장을 골랐다. 이에 정회도는 "에너지를 운동을 하시고 풀었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는 그냥 넘겼으면 좋겠다"고 부정적인 점괘를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산다라박이 나서 신중하게 타로 3장을 골랐다. 정회도는 "짧은 시간에 진도가 빠르게 나가고 훅 빠져드는 사람이 생긴다. 새로운 연애가 시작될 수 있다. 그 사람을 절대 놓치면 안된다. 잘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다"고 했다.그러자 산다라박은 "내년에요? 이미 나타난 건 아니고?"라고 물었고, MC들은 산다라박의 반응에 "누군가 있느냐"고 추궁하기 시작했다.
산다라박은 빙긋 웃으며 다시 한번 신중하게 카드를 골랐다. 정회도는 "갑자기 좋아진 사람이 있고, 산다라박이 다음 단계를 기다리고 있다. 상대도 기다리는 중이다"며 "상대방에서 꽉 잡고 산다라박을 당기고 있다. 한 두 달 안에 나타날 것"이라고 풀이했고 결국 산다라박은 설렘이 부푼 듯 함박웃음을 지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