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부르네상스 시티, 강남 한복판 직주근접 오피스텔

서울 대표 업무지구 중 하나인 강남권에 직장인 등 1인 가구를 겨냥한 오피스텔 ‘강남 삼부르네상스 시티’가 공급된다.

서초구 서초동 1339의4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옛 가림상가를 재건축하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18층, 248실(전용 23~53㎡)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서초구청, 대법원, 검찰청, 역삼세무서 등 관공서를 비롯해 강남업무권역(GBD)과 가깝다.
1·2인 가구 증가세에 맞춰 소형으로 구성된다. 각실 내부에 스타일러,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등 주요 가전·가구가 갖춰진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구축돼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로 피트니스센터와 실별 전용창고가 들어선다. 옥상에는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교통이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쉽다. 지하철 2호선 및 신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역과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이 다수 지나는 강남대로에 접한 뱅뱅사거리 코너변에 있어 버스 타기도 좋다. 테헤란로와 효령로 등 강남 주요 도로에 접근성이 좋고 경부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강남역 일대 상업지역과 예술의전당, 강남 성모병원, 강남 세브란스병원과 각종 대형 마트가 가깝다. 매봉산, 양재천, 양재시민의 숲 등 근린공원이 많아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롯데칠성, 코오롱 부지 개발 등 개발 호재가 많다.

홍보관은 서초구 강남대로 216 양재프라자 1~2층에 마련돼 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