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훈련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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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해양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건립한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을 22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 남구 연수원 용당캠퍼스에 위치한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은 연면적 5천251㎡,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200억원이 투입됐다. 고속 구조정 훈련장비, 헬리콥터 수중탈출훈련 장비, 해상탈출장비, 구명뗏목 진수장비, 조파장치 등 첨단 교육시설을 갖췄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 장비들을 활용해 해상플랜트 안전 및 직무교육에 최적화된 실습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지원선박(OSV)운용 실습 장비 도입으로 예인작업, 앵커 운용작업 등 해양지원선박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작업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연수원은 2010년 6월 동북아시아 최초로 세계석유산업훈련기구(OPITO)로부터 7개 과정에 대해 국제인증을 받아 관련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 남구 연수원 용당캠퍼스에 위치한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은 연면적 5천251㎡,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200억원이 투입됐다. 고속 구조정 훈련장비, 헬리콥터 수중탈출훈련 장비, 해상탈출장비, 구명뗏목 진수장비, 조파장치 등 첨단 교육시설을 갖췄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 장비들을 활용해 해상플랜트 안전 및 직무교육에 최적화된 실습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지원선박(OSV)운용 실습 장비 도입으로 예인작업, 앵커 운용작업 등 해양지원선박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작업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연수원은 2010년 6월 동북아시아 최초로 세계석유산업훈련기구(OPITO)로부터 7개 과정에 대해 국제인증을 받아 관련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