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의 코로나19로 신년 인사회 40년 만에 첫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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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021년 신년 인사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새해 초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신년 인사회는 태백상공회의소의 최대 행사 중 하나다. 태백상공회의소는 1981년 창립 이후 신년 인사회를 매년 개최했고, 행사 최소는 40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은 "태백시민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에 처했지만, 방역수칙 동참으로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 복귀를 희망한다"며 "태백상공회의소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매년 새해 초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신년 인사회는 태백상공회의소의 최대 행사 중 하나다. 태백상공회의소는 1981년 창립 이후 신년 인사회를 매년 개최했고, 행사 최소는 40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은 "태백시민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에 처했지만, 방역수칙 동참으로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 복귀를 희망한다"며 "태백상공회의소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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