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엔하이픈, 괴물 신인 면모…BTS 칼군무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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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엔하이픈 출연엔하이픈이 '주간아이돌'에서 매력 발산을 마쳤다.
첫 주만에 28만 장 판매 기염 '괴물 신인'
BTS 'Dynamite' 2배속 칼군무 재현
23일 오후 5시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발매하고 첫 주 만에 28만 장의 판매한 엔하이픈은 데뷔 한지 한 달이 안됐지만 큰 인기몰이 중이다. 엔하이픈은 "데뷔 전부터 SNS도 많이 하고 팬들의 응원을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데뷔곡을 선보인 엔하이픈은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성훈은 20번 회전을 한 뒤 전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줘 MC들의 감탄을 이끌어냈으나, 제이크는 장기인 조용히 먹기를 실패해 폭소를 터뜨렸다. 특히 희승은 정확한 절대음감을 선보였다. 희승은 무릎으로 도는 개인기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란 타이틀에 걸맞는 댄스도 펼쳤다. 엔하이픈은 방송 최초로 방탄소년단의 'Dynamite' 2배속 댄스로 칼군무를 뽐냈다. 은혁은 "2배속인데 딱딱 맞는다. 젊어서 그런지 춤을 춰도 안정적이다"고 칭찬했다.'주간아이돌'의 공식 애교 코너 '오또케송'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MC들의 마음을 훔친 엔하이픈은 동물 옷을 입고 귀여움까지 장착했다. 동물 옷을 입었지만 게임은 치열했다. 엔하이픈은 격렬하게 게임에 임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