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외환시장 31일 휴장…새해 1월 4일 오전 10시 문연다

오는 31일 증권·파생상품시장과 외환시장이 휴장한다.

한국거래소와 서울외환시장협의회는 2020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은 휴장일로 지정해 증권·파생·외환시장은 운영되지 않는다고 24일 발표했다. 오는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증권·파생·외환시장의 내년 첫 영업일인 다음 달 4일에는 개장 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미뤄진다. 마감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종전과 같다. 장외파생상품 CCP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