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호남·제주 제외 전 지역서 '우세'…여야 지지율 최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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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민주당 29.3%, 국민의힘 34.1%), 인천·경기(민주당 30.7%, 국민의힘 32.6%), 대전·세종·충청(민주당 31.4%, 국민의힘 33.6%), 강원(민주당 29.3%, 국민의힘 31.9%), 부산·울산·경남(민주당 21.3%, 국민의힘 43.1%), 대구·경북(민주당 18.5%, 국민의힘 42.4%) 등에서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민주당에 앞섰다.
광주·전라(민주당 47.9%, 국민의힘 16.5%), 제주(민주당 26.7%, 국민의힘 21.2%)에서만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같은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올라 59.7%를 기록했다. 60%에 육박하는 수치다. 긍정평가는 2.8%포인트 하락한 36.7%로 역대 최저치와 같았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