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건축, 전문성 탁월한 인재 중심 정기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1명 등 임원 4명 승진
성과주의 기조 바탕…전무 이상 고위 임원 발탁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손창규 전무가 부사장(사진)으로 올랐고, 그 외 전무 2명, 상무 1명이 승진했다.

삼우건축은 전문성이 탁월한 인재를 중심으로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강화하는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손창규 부사장 외 정찬헌 전무, 이상규 전무, 송명규 상무 등 4명이 임원 승진자다. 전무급 이상 고위 임원을 일반건축설계, 하이테크건축설계, 경영지원 등 여러 부문에서 발탁했다. 또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신규 임원을 배출함으로써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삼우건축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여 역동적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마무리 한 삼우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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