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음봉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19 3명 추가…누적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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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해당 종교시설 관련 3명(아산 210∼212번)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가운데 2명(아산 210∼211번)은 감염자 가족이며, 1명(아산 212번)은 교회 목사(아산 191번)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음봉면 종교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한 교회 신도들로, 기도원과 함께 떡과 쌀빵 등 농산물 가공식품을 납품하는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교인과 마을 주민 등 20여 직원들은 기숙사에서 공동 숙식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