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스랩 CTO에 이진욱…삼성 출신 AI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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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스타트업 시어스랩이 이진욱 전 삼성전자 디지털가전사업부 인공지능(AI)연구소장(사진)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CTO는 2005년 삼성전자 입사 후 미래기술리서치, 소프트웨어(SW)개발센터 등을 거쳤다. 2017년 삼성전자 러시아연구소장으로 취임해 모스크바 AI센터 설립을 주도했다. 이곳에서 딥페이크 등 비전 AI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시어스랩은 통신사들의 5세대(5G) 이동통신 AR 서비스 상용화에 참여한 기업이다. 독자 AR 엔진 ‘AR 기어’를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는 “이 CTO의 경험과 시어스랩의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비전 AI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AR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이 CTO는 2005년 삼성전자 입사 후 미래기술리서치, 소프트웨어(SW)개발센터 등을 거쳤다. 2017년 삼성전자 러시아연구소장으로 취임해 모스크바 AI센터 설립을 주도했다. 이곳에서 딥페이크 등 비전 AI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시어스랩은 통신사들의 5세대(5G) 이동통신 AR 서비스 상용화에 참여한 기업이다. 독자 AR 엔진 ‘AR 기어’를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는 “이 CTO의 경험과 시어스랩의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비전 AI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AR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